경기펜션 오블라디 풀빌라 데이트리퍼 애견동반룸 후기3 가족풀빌라펜션 애견동반펜션추천

지난번 후기2에 이어서 후기3을 써보겠습니다.

데이트리퍼 전용엘리베이터예요.

작은방에 있는 화장실입니다. 상당히 깨끗하죠?!

놀라웠던게 환풍기가 일반 환풍기가 아닌 더 쎈 환풍기였어요. 풀빌라 습한부분을 줄이기위한 펜션측의 노력이 보였어요.

바닥 배수구도 이렇께 깨끗했답니다.

화재를 대비하여 방염마크가 있는 벽지를 사용하였더라구요. 잘 알지 못하는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들이 보여서 오블라디 풀빌라가 이래서 최고구나 싶더라구요.

이제 본격적으로 오블라디 풀빌라에서 재미있게 즐겨 볼까요?!

오블라디풀빌라 데이트리퍼

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에 빠졌어요. 깊이가 한 120cm정도 되었어요. 경기풀빌라 알아보다가 알게된 부분.  타 풀빌라 펜션과 비교해 보니 풀장이 제일 크고 깊었답니다.

사각어묵을 사서 꼬챙이에 꼈어요. 따뜻한 국물이 필요하니 이만한게 없더라구요.

인덕션용으로 어묵용기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 겨울에는 어묵탕 필수!!

아이들 물놀이 할 때.. 저랑 와이프는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준비합니다.

바베큐 비용 결재를 하고 쓰셔야 합니다. 이렇게 깔끔하게 바베큐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.

숯은 2개가 있었어요. 그릴 아랫부분에 여분으로 더 있답니다.

등심과 토시살을 준비했어요. 날씨가 많이 추워서 고기는 밖에서 굽고 먹는건 안에서 먹기로 했어요.

삼겹살을 좋아하지만 기름에 불 붙는거 싫어해서 소고기로 준비했답니다.

막내는 아빠가 뭐하나 계속 졸졸 따라다녀요.

불은 쉽게 붙였어요. 토치로 숯 상단부분 태워주면 쉽게 붙습니다. 숯이 안정화 되면 등심을 구워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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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우니 후다닥 굽습니다. 이마트에서 사온 소세지도 함께 구웠어요.

개인적으로 고기보단 소세지가 그렇게 좋더라구요. 술안주로 딱!!

토시살도 구워봅니다. 잘 익습니다. 기름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.

꺼져가는 숯에 고구마도 구워봅니다. 문어다리도 함께 구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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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박하게 주방 테이블에 한상 차렸어요. 색깔이 알록달록하니 보기좋네요.

뜨끈뜨끈한 쌀국수도 끓였어요. 쌀국수는 면이 빨리 퍼지기에 유의하셔야 합니다.

맛있게 먹다가 고구마를 꺼내옵니다. 젓가락으로 폭 찔러보니 쏙 들어가네요.

까보니 아주 잘 익었네요. 고구마는 강화에서 고구마체험 할 때 밭에서 직접 캔 고구마입니다. 이렇게 군고구마도 해먹으니 너무 좋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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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트리퍼 테라스에서 본 야경입니다. 멀리 임진강이 보이네요. 야경 참 좋죠?! 가족펜션이나 애견펜션으로 경기도쪽 찾으신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.